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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oney Swag입니다. 오늘도 무더위와 더불어 국지성 소나기가 오가는 변덕스러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네요. 이런 날씨에 감기 더 조심해야 하시는 거 아시죠?? 요즘 감기도 감기지만 코로나 환자들이 다시 늘어나고 있다는 통계가 나오더라고요. 더 늘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확진되신 분들도 빠른 회복 기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MZ세대의 소비트렌드에 관한 내용을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야 돈을 벌 수가 있는 거 아시죠? 최근 소비층이 높아진 MZ세대들은 가격에 대해 그리 민감하지 않습니다. 대신 획기적이고, 대체 불가능한 상품을 제작해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매력적인 상품에 관심을 가지고 구매하는 그 물품보다 가치에 의미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뉴디맨드 전략(New Demand Strategy)

뉴디맨드 전략이란? 위에서 간략히 언급했습니다만 획기적인 대체 불가능한 상품을 제작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2023년도 소비 트렌드를 전망한 키워드 중 상위키워드에 속해 있습니다. 처음에는 생소한 단어이지만, 시대가 변화되고, 새로운 소비전략과 새로운 소비 트렌드가 유행을 하면서 생성되는 또 하나의 문화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러한 전략들을 제일 먼저 접목시키는 곳이 기업들일 거라 생각이 됩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야 이익을 남기며 물건을 판매할 수 있으니까요. 뉴디맨드 전략은 기업들이 이전에 존재하지 않았던 시장을 창출할 수 있게 해 주기 때문에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에 특히 효과적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품이나 서비스를 알지 못하는 잠재 고객을 식별하고 타기팅함으로써 기업은 수요를 창출. 새로운 시장에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기업이 마케팅 및 고객확보를 위해 접근하는 방식의 변화를 나타내기도 하며, 기존 수요층을 충족시키는 것보다 수요창출에 집중함으로써 기업은 새로운 시장에서 자리를 잡고 그 시장에서 제품이나 서비스의 성장을 주도할 수 있습니다. 

유형

1. 교체 수요 : 업그레이드 하기, 친환경 콘셉트, 프리미엄 콘셉트 등 콘셉트 덧입히기, 할부, 렌털, 구독, 후불 등 지불 방식 바꾸기 등을 통하여 수요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2. 신규 수요 : 전에없던 상품, 김치냉장고 같은 새로운 카테고리의 상품을 통하여 수요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교체 수요 창출 중 업그레이드에 대한 예시로 제품 외형에 관한 업그레이드가 있고, 스마트폰 같은 경우 어떤 기업은 과감한 폼팩터 변화로 승부를 걸었고, 세로로 긴 평면 형태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접히는 형태의 스마트폰을 선보였습니다. 다른 사례로는 다이슨처럼 날개 없는 선풍기를 개발하는 가 하면, 기존 틀에 박힌 제품들이 아닌 혁신적인 제품들을 출시했습니다. 이러한 제품들은 매우 비싼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고객들의 구매 욕구를 크게 자극했고, 판매량 또한 무시할 수없을 정도로 성장했습니다. 이처럼 혁신적인 폼팩터의 변화는 엄청난 교체수요를 부르기도 합니다. 

 사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뉴디맨드 전략의 대표 사례로는 제품뿐 문이 아니라 전에 없던 경험을 제공하고, 희소성을 더하는(협업)-collaboration, 기존의 상품에 새로운 콘셉트를 붙여놓는 업그레이드 하기 등이 있습니다. 컬래버레이션 전략은 서로 어울릴 것 같지 않거나 혹은 이전에 미쳐 생각해보지도 못한 몇 업체가 모여 시너지를 발휘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말표 맥주, 곰표 맥주 등이 그러한 형태입니다. 말표 구두약의 브랜드와 수제 맥주와의 만남 등이 있습니다. 이 제품 들은 다른 맥주보다 조금 더 비싼 단가임에도 불구하고 큰 판매량을 보이고 있으며, 한때 완판으로 이어져 편의점에서 구하기가 힘든 적이 있었던 제품들입니다. 업그레이드하는 것은 상품 자체의 기능적 속성이 아니라 개념적 변화를 부여하며 소비자에게 새로운 것이라는 인식을 주는 방법입니다. 한 예로 국내 한 가전제품기업은 폐가전 기기에서 추출해 만든 재생 플라스틱으로 폐기물의 자원화와 더불어 순환경제를 추구하고 있다는 콘셉트를 내세워 재생 플라스틱으로 생산한 공기청정기를 출시하기도 하였습니다. 최근 애플의 아이폰과 애플워치도 저가형 라인업에는 재생 플라스틱과 재생 알루미늄을 사용한다는 뉴스를 보기도 했었네요. 이처럼 친환경을 접목한 제품들도 증가를 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컨셔스 뷰티는 화장품 내용물부터 용기까지 친환경적으로 생산된 제품을 소비하는 트렌드로 클린 뷰티와 비건뷰티에서 발전한 개념입니다. 

 

가치와 신념에 따른 소비를 추구하는 MZ세대의 소비트렌드에 따라 다양한 판매 전략이 나오고 있는데 단순히 이색적인 점들만을 부각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에게 새롭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여 기업의 가치를 높임과 동시에 수익을 창출하는 방식인 뉴디맨드 전략은 소비자와 기업이 모두 주목하는 필수 요소로 소비 트렌드를 주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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