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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 팔 전쟁 개요
최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분쟁에 대한 문제가 뉴스에 자주 등장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아직 끝나지 않은 시점에서 또 다른 나라인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전쟁이 시작되면서
전 세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선 최근 뉴스에 많이 나오는 용어부터 알고 가도록 할게요.
하마스
설립 : 1987년 팔레스타인의 정치 및 군사조직
배경 : 하마스는 1987년 첫 인티파다 동안 설립되었고, 이슬람 저항 운동을 주장.
목표 : 하마스의 목적 중 하나는 이스라엘을 파괴하고 팔레스타인 전체에 이슬람 국가를 수립하는 것.
2006년 : 팔레스타인 자치 정부 선거에서 승리, 이후 가자 지구에서의 지배세력이 됨.
2007년 : 가자 지구 내에서 팔레스타인 해방기구 (PLO)와 내전 발생, 결과적으로 하마스가 가자 지구의 완전한 통제권을 쥐게 됨
가자지구
위치 : 중동의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작은 지역
인구 : 대부분이 팔레스타인인
역사적 배경 : 1948년 이스라엘의 독립 선언 이후 아랍 - 이스라엘 전쟁 중에 이집트에 의해 점령됨. 1967년 6일 전쟁에서 이스라엘에 의해 점령됨.
2005년 : 이스라엘은 가자 지구에서의 모든 유대인 정착지와 군대를 철수시킴(가자 철수)
이러한 배경 아래, 가자지구는 종종 이스라엘과의 갈등과 충돌의 중심지가 되곤 했습니다. 하마스와 이스라엘 사이에는 여러 차례의 군사적 충돌과 휴전이 반복되어 왔습니다.
이 - 팔 전쟁 -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전쟁을 말함.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분쟁은 지속적으로 있었습니다. 뉴스에서도 한두 번씩 들었던 기억들이 있으실 겁니다. 이 분쟁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자면, 전 세계의 유대인들이 팔레스타인 지역으로 몰려들어 이들만의 나라인 이스라엘을 건국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쉽게 말해 영토분쟁이었는데, 유대인과 아랍인 간의 영토분쟁을 시작으로 여러 갈등을 빚어왔습니다. 이런 갈등이 1948년 5월에 이스라엘 건국이 선포되면서 중동전쟁이 발발하기도 했습니다.
이 중동전쟁은 UN이 개입함으로써 중재되기도 했습니다.
그 결과 유대인이 모여있는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지역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면서 팔레스타인의 난민들이 발생하게 되었고,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분쟁의 근본적인 원인이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분쟁
시오니즘
중,동유럽에 흩어져 있던 유대인들이 팔레스타인에 독립국가를 건설하자는 운동을 시작, 이로 인해 1933년까지 팔레스타인에 23만 8,000여 명의 유대인이 모여들어 아랍인의 반발을 샀다.
베푸어 선언
1차 세계대전 중 영국의 외무장관이었던 아서. 벨푸어는 팔레스타인에 유대인의 민족적 고향을 건설을 지지하였다. 그러나 영국은 한편으로 1차 대전에서 독일 편에 서있던 오스만 제국 내의 아랍인들의 반란을 지원하면서 아랍인에게도 팔레스타인을 포함한 독립국가 독립을 약속하였다. 이처럼 영국은 벨푸어 선언과 맥마흔 선언을 동시에 함으로써 이스라엘 - 팔레스타인은 물론 중동전쟁의 불씨를 만들게 되었다.
UN 결의
영국의 팔레스타인 위임통치령을 분할하여 유대 국가와 아랍 국가를 창설, 예루살렘은 국제 신탁 통치지역으로 만들기로 결정하였고, 이에 따라 이스라엘은 1948년 5월 국가를 수립하였으나, 아랍인들은 이 결의를 거부함.
오슬로 협정
라빈 이스라엘 총리와 아라파트 팔레스타인해방기구 의장은 상호 실체를 인정, 테루중단과 팔레스타인자치정부 수립 - 가자지구와 예리코에서 이스라엘군 철수 - 5년 내 추가 철수 등을 규정한 협정에 서명함.
가자. 예리코 자치협정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해방기구 간에 체결된 가자지구와 요르단강 서안에 있는 예리코시에 대한 팔레스타인인의 자치에 관한 협정.
팔레스타인자치정부 수립
오슬로 협정의 결과 요르단강 서안과 가자지구에서의 선거로 팔레스타인 자치의회가 구성, 아라파트가 수반에 당선됨.
유엔 안보리 결의 1397호
팔레스타인을 사상 처음으로 국가로 명시하며,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양측이 안전하고 공인된 국경 안에서 공존하는 비전을 지지한다"라고 결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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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평화 로드맵 서명
미국. 이스라엘. 팔레스타인은 2005년 6월 4일 2005년까지 팔레스타인 독립국가를 창설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중동평화 로드맵에 서명함.
11일 전쟁
2021년 5월 10일~5월 20일까지 11일간 이어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하마스 간의 분쟁을 말하며, 이는 이슬람교의 공동 성지인 동예루살렘에서 벌어진 종교 분쟁, 팔레스타인 자치구 내 유대인 정착촌을 둘러싼 갈등 등이 원인이 돼 일어난 분쟁으로써, 2014년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50일 전쟁 이후 가장 피해가 큰 유혈 분쟁으로 기록됐다.
2023년 이스라엘의 제닌 대공급
이스라엘군이 2023년 7월 3~$일까지 팔레스타인 무장 세력의 근거지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요르단강 서안지구의 제난 난민촌에 1000여 명의 병력을 투입해 대규모 공습을 기한 사건을 말한다. 제닌은 1만 7000여 명의 팔레스타인 난민이 모여사는 곳으로 해당 공습은 2000년 제2 인티파다(팔레스타인 주민의 봉기) 이후 이뤄진 이스라엘 최대 규모의 군사작전으로 평가 됐다.
전쟁으로의 폐허
한나라가 전쟁이 발생이 되면 전 세계의 국가 정세가 안좋아질 수밖에 없을 것같습니다. 특히 중동지역은 기림을 많이 생산하는 산유국으로 오일쇼크가 오면서 국제 유가가 상승할 수 있는 여지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생했을때도 경유값이 올라가며 겨울철 에너지에 관련되서 이슈가 된 적이 있습니다. 현재와 같은 어려운 시기에 나라들끼리 전쟁을 일으키고, 그 계기로 인하여 전세계 다른 나라들까지도 눈치를 보며 긴장을 하고 있는 상황이 나타나고 있는데 이러다가 중국과태국도 전쟁이 일어나는 것 아니냐 는 등의 여러가지 확인되지 않은 뉴스들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나라처럼 석유를 수입하고, 대체적으로 수입과 수출을 많이 하는 나라로서는 이번 타격이 더 크게 받을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지속적으로 금리가 인상이 되고, 물가도 잡히지 않은 상태에서 더 올르는 인플레이션을 얼마큼 더 견뎌야 할지 걱정이기도 합니다.